림프종 환자 임상사례
재발성 불응성 림프종 환자에서 비타민 C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이다.
이때 중요한 것은 바로 비타민 C의 혈중농도를 350-400mg/dL이상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.
임상 연구 3.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본 연구는 재발성 림프종 환자에 대한 항암제와 함께 비타민 C 정맥주사의 안전성과 적절한 용량을 결정하는 것이다. 연구 방법은 항암제(CHASER 요법)을 받을 예정이던 재발성 CD20+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(총 3명)를 대상으로, 항암제 2회 투여 후 고용량 비타민 C 주사를 하였다. 비타민 C 용량은 점진적으로 올려서 혈중 농도 15mM이상까지 올렸다. 그 결과, 3명의 환자에서 비타민 C 75g이 혈중농도 15mM이상을 유지하여 그 용량으로 치료를 하였고, 치료 결과도 매우 좋았다. 결론적으로, 비타민 C 75g 투여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용량이며, 향후 재발성 및 불응성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2상 임상을 계획한다. 3명의 환자 모두에서 뚜렷한 약물이상 반응은 없었다.
참고문헌: Kawada H, et al. Phase I Clinical Trial of Intravenous L-ascorbic Acid Following Salvage Chemotherapy for Relapsed B-cell non-Hodgkin's Lymphoma. Tokai J Exp Clin Med. 2014; 39(3): 111-5.
임상 연구 4.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66세 여성은 1995년 1월 장요근 내측에 큰 왼쪽 척추 주위 종양 발견되었다. 종양 크기는 3.5~7cm*11cm로 측정되고, 후방 척추 주위 근육으로의 확장과 뼈에 침범되었다. 그 외 여러 군데 종양이 관찰되었다. 조직 검사한 결과,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으로 나와서,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치료를 할 예정이었다. 환자는 처음 5주간 국소 방사선 치료는 받지만, 항암제 치료는 거부하였다. 대신 고용량 비타민 C를 투여하였다. 1996년 5월에 검사한 결과 , 1.5 cm의 좌측 전경부 림프절만 존재하고, 나머진 사라졌다. 비타민 C 치료는 처음 2개월 동안은 주 2회하였고, 그 후 7개월 동안은 주 1-2회, 그후 1년 동안은 2-3개월에 1회씩 하였다. 환자는 건강한 상태로, 별다른 임상 징후도 없었고, 림프종 진단 후 10년 동안 정상적인 건강 상태를 유지하였다.
참고문헌: Padayatty SJ, et al. Intravenously administered vitamin C as cancer therapy: three cases. CMAJ. 2006; 174(7): 937-42.